신약임상개발팀 주축 의약품·생필품 지원 및 봉사활동 펼쳐
한미약품은 노숙인·행려자 등에게 무료진료를 펼치고 있는 요셉의원으로부터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수상식은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 천주교 대방동성당에서 열린 요셉의원 개원 30주년 기념행사장에서 진행됐으며, 강자훈 한미약품 신약임상개발팀 상무가 회사를 대표해 감사장을 받았다.
한미약품은 작년부터 요셉의원에 영양제 등 의약품과 행려자들을 위한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본사 신약임상개발팀을 주축으로 노숙자 식사지원 봉사활동 등을 펼쳐왔다.
조해붕 요셉의원 원장(신부)은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하는 요셉의원의 뜻에 동참해 감사하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 정신과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에 널리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요셉의원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부설 자선의료기관으로 내과, 외과, 안과 등 20여 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 대방동성당에서 강자훈 한미약품 상무(왼쪽)가 요셉의원 개원 30주년 기념행사장을 통해 봉사활동 공로 감사장을 전달받고 있다.(한미약품 제공)
수상식은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 천주교 대방동성당에서 열린 요셉의원 개원 30주년 기념행사장에서 진행됐으며, 강자훈 한미약품 신약임상개발팀 상무가 회사를 대표해 감사장을 받았다.
한미약품은 작년부터 요셉의원에 영양제 등 의약품과 행려자들을 위한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본사 신약임상개발팀을 주축으로 노숙자 식사지원 봉사활동 등을 펼쳐왔다.
조해붕 요셉의원 원장(신부)은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하는 요셉의원의 뜻에 동참해 감사하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 정신과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에 널리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요셉의원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부설 자선의료기관으로 내과, 외과, 안과 등 20여 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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