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 주거 시설이 들어설 개발 모델 사진. 산단공 경기본부 제공
민간 대행사업자에게는 부지용도 변경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으로 산업단지의 부족한 편의시설 및 산업 고도화시설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번 올해 마지막 공모 접수는 26일부터 11월 15일까지 50일간 진행된다. 산단공 경기지역본부 구조고도화추진단에 접수된 사업계획서 등을 평가해 12월 민간대행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산단공은 이번 사업과 관련해 사업계획 수립 등의 도움이 필요한 예비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컨설팅 및 소규모 사업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산단공 대구 본사와 지역 추진단에서 의견을 수렴 중이다.
산단공 정인화 경기지역본부장은 "민간대행사업으로 노후 산업단지의 혁신과 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단공이 용도변경 허용 등의 인센티브를 통해 민간부문의 투자를 활성화하겠다"며 "2017년도 마지막 대행사업자 공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궁금한 사항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기획총괄팀(담당자 070-8895-7533, 070-8895-759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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