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CI(기업 이미지 통합)를 바꾼다.
대한전선은 지난 22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창립 62주년과 IMM 프라이빗에쿼티(PE)의 인수 2주년을 맞아 '새 C.I 선포식&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대한전선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대한전선의 이사회 의장인 송인준 IMM PE 대표이사 등 내빈 7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전선은 이 자리에서 새 CI를 공개했다. 새 CI는 기존 상징 색깔인 빨간색과 파란색을 사용해 자산을 계승하면서도 기존의 영문 대문자를 소문자로 바꿔 변화와 혁신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직선과 곡선, 직각과 예각의 조화로 세계적인 기업으로서의 전문성과 유연성, 성장성의 의미를 부각했다. 'i' 상단의 붉은 포인트는 대한전선의 랜드마크인 당진공장의 타워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최진용 대한전선 사장은 선포식 인사말에서 "62년이라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한전선은 이제 100년 기업을 향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창출해 나가야하는 대단히 중요한 시기에 와 있다"며 "새로운 CI를 바탕으로 회사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 더욱 경쟁력있는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대한전선은 지난 22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창립 62주년과 IMM 프라이빗에쿼티(PE)의 인수 2주년을 맞아 '새 C.I 선포식&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대한전선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대한전선의 이사회 의장인 송인준 IMM PE 대표이사 등 내빈 7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전선은 이 자리에서 새 CI를 공개했다. 새 CI는 기존 상징 색깔인 빨간색과 파란색을 사용해 자산을 계승하면서도 기존의 영문 대문자를 소문자로 바꿔 변화와 혁신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직선과 곡선, 직각과 예각의 조화로 세계적인 기업으로서의 전문성과 유연성, 성장성의 의미를 부각했다. 'i' 상단의 붉은 포인트는 대한전선의 랜드마크인 당진공장의 타워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최진용 대한전선 사장은 선포식 인사말에서 "62년이라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한전선은 이제 100년 기업을 향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창출해 나가야하는 대단히 중요한 시기에 와 있다"며 "새로운 CI를 바탕으로 회사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 더욱 경쟁력있는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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