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축제를 열었다.
LG연암문화재단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청소년들이 과학과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메이커 행사이자 참여형 융합과학 축전인 '영 메이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메이커'란 특정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스스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상하고 개발하는 창작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용어다. 올해로 3년째인 이 행사에는 LG 임직원을 비롯해 서울교대, 전국기술교사모임, 한국메세나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다양한 외부기관이 참여했고, 초·중·고등학생과 가족 등 1만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았다.
재단은 이번 행사에 수소로켓 만들어 날려보기, 지진에 강한 건축물 만들기 등 과학원리를 이용한 다양한 놀이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LG CNS 등 LG의 6개 계열사도 자사의 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차·로봇·가상현실 등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방문객들이 무료로 이용하도록 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LG연암문화재단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청소년들이 과학과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메이커 행사이자 참여형 융합과학 축전인 '영 메이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메이커'란 특정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스스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상하고 개발하는 창작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용어다. 올해로 3년째인 이 행사에는 LG 임직원을 비롯해 서울교대, 전국기술교사모임, 한국메세나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다양한 외부기관이 참여했고, 초·중·고등학생과 가족 등 1만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았다.
재단은 이번 행사에 수소로켓 만들어 날려보기, 지진에 강한 건축물 만들기 등 과학원리를 이용한 다양한 놀이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LG CNS 등 LG의 6개 계열사도 자사의 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차·로봇·가상현실 등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방문객들이 무료로 이용하도록 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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