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의 천연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루트리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숲의 비밀을 피부에게(made in forest)'를 21일 공개했다.
이 슬로건에는 '숲의 생명력과 치유력으로 피부 본연의 건강을 되찾아준다'는 루트리의 브랜드 가치를 담았다. 루트리의 주요 원료는 청정 제주 숲에서 나는 삼나무, 황칠나무, 녹나무로 각각 보습·항산화·기운 순환 효능을 갖췄다.
루트리는 브랜드 슬로건 발표에 앞서 온·오프라인 티저 마케팅을 진행해 화제가 됐다. 지난 13일에는 다음 항공지도 서비스인 '스카이뷰'에서 국립수목원 광릉숲에 새긴 '메이드 인 포리스트(made in forest)' 문구가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루트리는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등 5대 도시 번화가에서 '숲의 비밀을 피부에게'라고 적힌 피켓을 활용해 길거리 티저 마케팅도 선보였다.
한편 루트리는 지난 7월 러시아 최대 뷰티숍 '레뚜알'에 입점 계약을 맺었다. 레뚜알은 러시아 1위, 세계 3위 매출규모를 자랑하는 뷰티숍으로 '샤넬' '랑콤' '에스티로더' 등 프리미엄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