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모션에서 선보이는 와인은 최상급의 아르헨티나 와인 생산지인 멘도자 지방의 테라자스 와이너리에서 만든 와인이다. 그 중 아르헨티나 말벡 와인의 정수인 '테라자스 싱글 빈야드 말벡'과 섬세하고도 깊은 맛이 일품인 테라자스 레제르바 말벡(2015)이다.
테라자스 싱글 빈야드 말벡(2013)은 1 병에 16만 5000원이다.이 와인은 1929년에 식목된 최고급 오리지널 프렌치 말벡 나무만 재배하는 1067m 고도의 싱글 빈야드에서 수확된 말벡 품종 만을 사용했다. 아르헨티나 말벡 와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테라자스의 대표적인 상품이라 할 수 있다.
테라자스 레제르바 말벡(2015)은 1병에 9만원, 1 잔당1만 8000원이다. 비프 와인이라 불릴 정도로 소고기와 완벽한 궁합을 이룬다. 아르헨티나 레드 와인으로 매끄러운 텍스처와 고운 타닌, 블랙체리, 자두와 초콜릿의 강렬한고 복합적인 아로마가 특징이다.
셰프가 준비한 육류요리는 두 종류다. 고기구이 플래터는 말벡 와인과 잘 어울리는 송아지갈비, 돼지 등갈비, 제주 떡갈비 소세지, 구운 고구마, 감자튀김으로 구성됐다. 2인 기준으로 8만 2000원이다. 또는 호주산 블랙 앵거스 안심 스테이크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밤 퓨레, 브레이즈한 양파, 레드 와인 소스가 곁들이면 풍미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5만 8000원이다. 페데리코 하인즈먼 총주방장은 "비프 와인이라 불릴 정도로 육류와 잘 어울리는 말벡 와인의 섬세함과 더 라운지만의 스타일로 구성한 미트 요리의 환상적인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이번 프로모션을 설명했다.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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