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교육 전문가 등 23명 파견
전력설비 현대화 사업 등 논의
전력설비 현대화 사업 등 논의
한국전력이 우즈베키스탄에 전력설비 진단 기법을 전수한다.
한전은 우즈벡 국영전력공사에 전력설비 진단 및 해외교육 전문가 등 23명을 파견 지난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전력설비 진단 기법을 전수한다고 20일 밝혔다.
한전의 설비진단 인력은 우즈벡 발전·송배전설비를 점검하고, 전력설비 현대화사업과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또 한전은 이번 전력설비 진단을 통해 우즈벡과 전력사업 분야 사업모델을 공동 개발, 전력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추진 등 협력 관계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박병립기자 ri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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