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유키 소장은 일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버블경제의 3가지 지표를 제시하며, 정부가 내놓았던 단기적인 경기부양책들의 실패를 사례로 은행의 재정정책에 의존해서는 안된다고 역설하였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도시기반시설 건설을 의미하는 인프라스트럭처(infrastructure)에 대한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한 투자는 장기적으로 고용창출 및 조세수입 증가의 효과를 가져와 전제 수익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고령화시대를 직면하는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해결책으로 고령화에 대응할 수 있는 노동인구를 늘려야 할 뿐만 아니라 노령인구의 일자리를 만들고, 생산성을 기반으로 임금체계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KDI대학원의 명사특강 시리즈는 개교 20주년을 맞이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공공부문 교육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1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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