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현재 가동 중인 실물경제비상대책본부를 활용해 수출·외국인 투자·해외 바이어 동향 등 분야별 영향 점검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 8월부터 실물경제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해 수출, 에너지·원자재, 해외 바이어 동향, 외국인투자 등 6개 대응반을 운영 중이고, 코트라, 해외 상무관, 업종별 협회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실시간 점검체계와 일일 동향보고체계를 가동 중이다. 아울러 원자력발전소 등 에너지와 주요 산업시설에 대한 사이버 보안 등의 안전관리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이번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국제연합(UN) 안보리의 북핵 실험 관련 대북제재 채택 이후에 이뤄진 만큼 실물경제에 불확실성과 불안심리가 확산하지 않도록 상황을 관리해 줄 것을 지시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산업부는 지난 8월부터 실물경제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해 수출, 에너지·원자재, 해외 바이어 동향, 외국인투자 등 6개 대응반을 운영 중이고, 코트라, 해외 상무관, 업종별 협회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실시간 점검체계와 일일 동향보고체계를 가동 중이다. 아울러 원자력발전소 등 에너지와 주요 산업시설에 대한 사이버 보안 등의 안전관리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이번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국제연합(UN) 안보리의 북핵 실험 관련 대북제재 채택 이후에 이뤄진 만큼 실물경제에 불확실성과 불안심리가 확산하지 않도록 상황을 관리해 줄 것을 지시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