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현대모비스는 지난 14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장애아동 가정을 초청해 가을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빵만들기 체험과 가축농장 테마파크 등을 둘러보는 것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이들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장애아동 각 개인의 신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이동보조기기도 함께 전달했다. 이동보조기기는 전동식 휠체어, 등으로 장애 정도에 따라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이동이 쉽도록 설계했다.
김양혁기자 mj@dt.co.kr
현대모비스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이지무브' 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장애아동 15명에게 맞춤형 이동보조기기를 전달하고, 그 가족들을 초청해 가을 여행을 다녀왔다. 사진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팜랜드에서 행사 참가자들이 물쇼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현대모비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