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슬기 기자] 한국디스플레이연구조합은 국제기술교류지원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017 제2차 한중 디스플레이 산업 교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기간엔 중국 청두에서 '제4회 서부 디스플레이 국제 포럼'과 중국 서부(쓰촨) 국제 투자대회도 열린다.
이번 교류회에는 에스티아이, 동우화인켐 등 한국 11개 기업과 중국 BOE, 티안마, CEC판다 등 중국 17개 기업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첫째 날에는 내년 1월 8.6세대 LCD 라인 장비 발주 예정인 CEC판다를 방문해 주요 임원진 대상으로 국내 기업의 기술 소개와 상호 면담 등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제4회 서부 디스플레이 국제 포럼'에 참가해 한·중 기업이 자사의 우수 기술과 다양한 디스플레이 응용 분야의 현황, 전망을 발표했다. 셋째 날에는 중국 패널 기업과 현지 장비·부품 소재 기업들을 초청해 국내 기업과 1대1 기술 상담회를 했다.
한국디스플레이연구조합은 내달 서울에서 열리는 'IMID 2017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전시회' 기간에 중국 패널, 장비, 부품·재료 기업을 대상으로 '제3차 디스플레이 산업 교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박슬기기자 seul@dt.co.kr
이번 교류회에는 에스티아이, 동우화인켐 등 한국 11개 기업과 중국 BOE, 티안마, CEC판다 등 중국 17개 기업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첫째 날에는 내년 1월 8.6세대 LCD 라인 장비 발주 예정인 CEC판다를 방문해 주요 임원진 대상으로 국내 기업의 기술 소개와 상호 면담 등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제4회 서부 디스플레이 국제 포럼'에 참가해 한·중 기업이 자사의 우수 기술과 다양한 디스플레이 응용 분야의 현황, 전망을 발표했다. 셋째 날에는 중국 패널 기업과 현지 장비·부품 소재 기업들을 초청해 국내 기업과 1대1 기술 상담회를 했다.
한국디스플레이연구조합은 내달 서울에서 열리는 'IMID 2017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전시회' 기간에 중국 패널, 장비, 부품·재료 기업을 대상으로 '제3차 디스플레이 산업 교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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