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미래산업 가운데 하나인 3D프린터 운용기술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3D프린터와 3D디자인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자신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모델링하고 3D프린터로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3D디자인 프로그램을 통한 모델링 실습으로 창의적인 생각과 공감각적 능력을 키워내고 3D프린터로 입체 결과물을 출력하는 과정에 대해 학습하고 있다.
김 대표는 현재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1억여원을 지원받아 3D프린터 콘텐츠를 제작하여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현재 진행중인 교육을 통해 지역의 학생들에게 3D프린터를 활용한 창업 노하우와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3D프린터 원리와 관련 직업 분석 ▲ 3D프린터 사용법과 파일 변환 방법 교육 ▲ 3D모델링 교육 ▲ 3D프린터 출력 방법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김 대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하려면 3D데이터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3D모델링 과정을 통해 디자인 설계의 기본 지식을 습득하며 미래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첫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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