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더위가 한풀 일찍 꺾인 만큼, 가을산행을 기다리는 등산객들 역시 평년보다 빠르게 단풍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는 모습이다.
최근 민간기상업체 발표에 따르면, 올해 가을 단풍은 오는 28일 설악산에서 시작해 10월 26일 지리산에서 절정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강원지역을 제외한 그 밖의 모든 지역에 평년보다 5일 정도 빠른 것으로, 가을 단풍산행을 기대하는 등산객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붉게 물든 단풍이 마음까지 설레게 하는 가을산행이지만 건강에도 유의해야 한다. 유난히 일교차가 큰 가을날씨로 인해 감기 등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가을산은 정상과 능선의 온도차가 크고 해가 빨리 저물기 때문에, 갑작스런 체온저하 방지를 위해 여벌의 외투 하나쯤은 필수적으로 구비하는 것이 좋다.
가을 단풍산행에 적합한 아우터로는 '다운자켓'을 꼽을 수 있다. 유난히 큰 기온차로부터 체온을 유지해 줄 보온성과 산행의 액티비티를 방해하지 않을 만큼의 경량성을 두루 갖춘 재킷으로 다운재킷 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최근 국내 등산 및 캠핑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에코로바에서 내놓은 '소렌토 다운자켓'(R4JE4137, R4JE4138)은 가을 단풍산행을 준비하며 마땅한 아우터를 찾는 등산객들에게 실속 있는 대안이 될 것이다. 덕다운 8:2를 사용해 보온성 및 경량성이 뛰어나고, 에코로바 35주년을 기념해 149,000원 특별가로 출시되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소렌토 다운자켓의 경우 에코로바 특유의 군더더기 없고 깔끔한 디자인 덕분에 등산용 아웃도어 뿐 아니라 평상시 도심형 룩으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가을 한 철 등산을 위한 아웃도어가 아니라, 평소 라이프스타일에도 접목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멋과 실용성을 동시에 잡는 실속 있는 선택이 될 것이다. 올가을, 에코로바 다운자켓과 함께 건강과 멋, 실속을 모두 챙기는 1석 3조 단풍산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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