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시설 외에도 쇼핑몰, 아울렛, 멀티플렉스 시네마 등이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2018년에 완공 예정에 있다. 이에 따라 2,666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및 915억 원의 부가가치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며, 직접 고용창출 또한 2,08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복합환승센터가 조성될 시 환승과 주차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용자들의 이동거리도 단축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 울산~제주노선이 주 2회에 불과해 여행객들이 불편함을 겪었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최근 울산~제주 항공노선 확대도 가시화되고 있다. 제주항공은 10월 중순부터 울산~제주 노선을 매일 2회씩 왕복 운항 후 내년 상반기 정기 취항을 결정할 계획이다.
KTX울산역세권 개발사업인 복합환승센터, 울산전시컨벤션센터 등 대규모 사업이 확정 및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KTX울산역 첫 자리에 오피스텔과 상가가 결합된 'KTX울산역 퍼스티안'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KTX울산역세권 도시개발구역 내 상업·업무용지 Cb3-2(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신화리)에 들어서는 'KTX울산역 퍼스티안'은 지하 6층, 지상 28층으로 구성되고 오피스텔 700실, 근린생활시설 55호실을 공급할 예정이다. 내부로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전기쿡탑, 비데, 홈네트워크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등 풀옵션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최고 28층 높이에서 탁 트인 서울산의 파노라마 조망권과 더불어 피트니스센터, 단지 옆 대형 근린공원의 인프라도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갖춰졌다.
교통편으로는 울산과 서울산을 연결하는 6차선 울산역로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KTX울산역이 차량 3분 거리에 위치한다. 이외에도 언양IC, 서울산IC, 국도 24호선, 삼동~KTX울산역 간 도로(예정) 등 탄탄한 교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KTX울산역 퍼스티안'은 입주민과 유동인구를 흡수할 상가도 선보인다. 프랜차이즈 카페, 약국, 학원, 병의원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생활에 필요한 MD만을 모은 것이 장점이다. 오피스텔 고정수요와 맞은 편에 개발될 2,500세대 대단지 아파트의 수요 외에도 인근 6개의 산업단지, 삼남물류단지, 울산과학기술원 등 근로자 수요도 흡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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