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는 12일 전북 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자동차융합기술원,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등 전북지역 8개 공공연구기관과 '전북지역 공공기술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8개 기관은 연구개발특구의 기술출자 모델인 '연구소기업' 설립 활성화를 위한 제도와 기반 구축 등에 협력하고, 전북지역 공공연구기관의 특화분야 기술 확보와 차별화된 전북특구 기술발굴 프로세스를 통해 기술사업화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특구는 2015년 특구 지정 이후 현재 34개의 연구소기업이 설립·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40개로 늘려 나갈 방침이다.
박은일 전북특구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북특구에 연구소기업 설립과 공공기술 사업화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전북특구가 전북지역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1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열린 '전북지역 공공기술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박은일 전북특구본부장(왼쪽 일곱번째) 등 8개 공공 연구기관 주요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특구본부 제공
이날 협약으로 8개 기관은 연구개발특구의 기술출자 모델인 '연구소기업' 설립 활성화를 위한 제도와 기반 구축 등에 협력하고, 전북지역 공공연구기관의 특화분야 기술 확보와 차별화된 전북특구 기술발굴 프로세스를 통해 기술사업화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특구는 2015년 특구 지정 이후 현재 34개의 연구소기업이 설립·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40개로 늘려 나갈 방침이다.
박은일 전북특구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북특구에 연구소기업 설립과 공공기술 사업화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전북특구가 전북지역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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