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대구은행 금융지원 협약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규옥)은 11일 대구은행과 우수 로봇기술 창업 및 기술사업화를 돕기 위한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육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보와 대구은행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우수 로봇기술 보유 기업과 신성장산업 영위기업 등에 대해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을 통해 총 167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 대상기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추천기업, 신성장산업 영위기업, 연구개발(R&D) 기업, 청년창업기업, 기술력 우수 창업기업으로 기업당 지원 한도는 30억원이다. 이를 위해 대구은행은 기보에 보증료지원금 1억원을 납부해 중소기업들이 납부해야 할 보증료를 매년 0.2%포인트씩 3년간 지원하고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기보는 기업들의 보증료를 3년간 매년 0.2%포인트 감면, 금융 부담을 줄여준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미래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dt.co.kr
이번 협약을 통해 기보와 대구은행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우수 로봇기술 보유 기업과 신성장산업 영위기업 등에 대해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을 통해 총 167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 대상기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추천기업, 신성장산업 영위기업, 연구개발(R&D) 기업, 청년창업기업, 기술력 우수 창업기업으로 기업당 지원 한도는 30억원이다. 이를 위해 대구은행은 기보에 보증료지원금 1억원을 납부해 중소기업들이 납부해야 할 보증료를 매년 0.2%포인트씩 3년간 지원하고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기보는 기업들의 보증료를 3년간 매년 0.2%포인트 감면, 금융 부담을 줄여준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미래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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