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강은성 기자]오는 10월부터 평창에서 차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인 5G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평창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 서비스를 애초 계획보다 앞당겨 시행하기로 했다.
11일 과기정통부는 5G·UHD 등 세계최초로 선보이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조기 공개해 올림픽 이전에도 일반 국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애초 11월에 개관할 예정이었던 5G센터는 일정을 두달여 앞당겨 이달 중에 개관하고, 5G 서비스가 지원되는 버스의 운행도 계획보다 한 달 앞당겨 10월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UHD 분야의 경우 초대형스크린(15×3M)의 인천공항 구축시기도 10월(애초 12월)로 조정했다.
평창올림픽은 문화·환경·평화·경제·ICT 올림픽이라는 5대 목표로 개최한다. 과기정통부는 평창올림픽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발달한 한국의 통신 인프라를 소개하는 한편, 전 세계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5G 표준에서 주도적 입지를 차지하기 위해 평창올림픽에서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
김용수 과기정통부 2차관은 "올림픽 붐 조성은 올림픽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면서, "평창올림픽 붐 확산을 위해 첨단 ICT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고 성공적으로 '첨단 ICT올림픽'을 실현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강은성기자 esther@dt.co.kr
11일 과기정통부는 5G·UHD 등 세계최초로 선보이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조기 공개해 올림픽 이전에도 일반 국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애초 11월에 개관할 예정이었던 5G센터는 일정을 두달여 앞당겨 이달 중에 개관하고, 5G 서비스가 지원되는 버스의 운행도 계획보다 한 달 앞당겨 10월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UHD 분야의 경우 초대형스크린(15×3M)의 인천공항 구축시기도 10월(애초 12월)로 조정했다.
평창올림픽은 문화·환경·평화·경제·ICT 올림픽이라는 5대 목표로 개최한다. 과기정통부는 평창올림픽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발달한 한국의 통신 인프라를 소개하는 한편, 전 세계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5G 표준에서 주도적 입지를 차지하기 위해 평창올림픽에서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
김용수 과기정통부 2차관은 "올림픽 붐 조성은 올림픽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면서, "평창올림픽 붐 확산을 위해 첨단 ICT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고 성공적으로 '첨단 ICT올림픽'을 실현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강은성기자 esth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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