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차를 신차처럼… 현대차 재능기부 드림팀 떴다

입력: 2017-09-10 11:52 김양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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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회공헌 활동

현대자동차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고객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노후 차량의 외형을 복원하고 정비해주는 'H-리스토어' 캠페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제공

[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현대자동차는 오래된 차량의 내·외장을 복원하고 정비해주는 'H-리스토어' 캠페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차주가 생업 종사와 경제적 이유 등으로 차량에 생긴 흠집을 관리할 여유가 없다는 점에서 착안한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1998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까지 출고한 차량 보유자는 9월 11일~24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에 사연을 신청하면 된다. 캠페인에 선정된 고객은 10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분야별 전문 정비사 20명으로 구성한 드림팀을 투입해 고객 차량 내·외장을 복원하고 정비해 전달할 계획이다.

김양혁기자 mj@

오래된 차를 신차처럼… 현대차 재능기부 드림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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