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관절염 연골 재생 위한 물질 적용해 우수한 효과 기대
강스템바이오텍은 독일 헤라우스 그룹 산하 헤라우스 메디컬과 골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강스템바이오텍이 보유하고 있는 제대혈 줄기세포 기술을 활용한 골관절염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임상을 진행하며 개발비용도 분담한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임상 1/2a상 결과에 따라 헤라우스 메디컬에 기술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국내는 물론 중국 등 아시아 시장으로 공동 진출을 진행할 계획이다.
퇴행성 관절 질환 또는 퇴행성 관절염이라고도 불리는 골관절염은 현재 스테로이드 등을 이용해 통증 완화만 할 수 있고, 완치 가능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다.
강스템바이오텍에 따르면 양사가 개발하는 골관절염 치료제는 줄기세포의 연골 분화 및 재생 촉진 유도체 등이 첨가돼 기존 약물보다 우수한 치료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줄기세포 치료 관련 국내 업체가 유럽 대형그룹과 공동개발 계약을 맺은 첫 사례"라며 "면역 관련 질환뿐만 아니라 골관절염 등 다른 다양한 질환으로 공동 연구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강스템바이오텍이 보유하고 있는 제대혈 줄기세포 기술을 활용한 골관절염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임상을 진행하며 개발비용도 분담한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임상 1/2a상 결과에 따라 헤라우스 메디컬에 기술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국내는 물론 중국 등 아시아 시장으로 공동 진출을 진행할 계획이다.
퇴행성 관절 질환 또는 퇴행성 관절염이라고도 불리는 골관절염은 현재 스테로이드 등을 이용해 통증 완화만 할 수 있고, 완치 가능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다.
강스템바이오텍에 따르면 양사가 개발하는 골관절염 치료제는 줄기세포의 연골 분화 및 재생 촉진 유도체 등이 첨가돼 기존 약물보다 우수한 치료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줄기세포 치료 관련 국내 업체가 유럽 대형그룹과 공동개발 계약을 맺은 첫 사례"라며 "면역 관련 질환뿐만 아니라 골관절염 등 다른 다양한 질환으로 공동 연구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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