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퍼존, `이월리서치` 인수

세이퍼존, `이월리서치` 인수
이규화 기자   david@dt.co.kr |   입력: 2017-09-04 14:58
세이퍼존, `이월리서치` 인수
엔드포인드 보안기업 세이퍼존이 이메일 보안 전문기업 이월리서치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세이퍼존은 글로벌 탑 티어 수준의 네트워크 랜섬웨어 접근차단시스템을 개발해 일본과 미국 등에 수출할 예정이다. 세이퍼존과 이월리서치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들. 세이퍼존 제공

엔드포인트 보안기업 세이퍼존(대표 권창훈)이 이메일 보안 전문기업 이월리서치(eWall R&D)를 인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이메일을 통해 유입되는 악성코드나 APT, 랜섬웨어 등 해킹 위협으로부터 기업과 기관의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이메일은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편리한 수단이지만 북한 사이버 부대나 사이버 해커들은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이메일 주소를 통해 지능형 APT 공격과 랜섬웨어로 PC 사용자의 정보를 빼내가거나 파괴하는 수단으로 악용된다.

1995년 설립된 이월리서치는 공공 금융 기업 분야 450여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사용자가 이메일을 통해 바이러스, 랜섬웨어, APT에 감염되지 않고도 모든 이메일을 안전하게 송수신하는 프락시 기술과 가상 샌드박스 보안기술 등 특허기술 24개를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CC인증과 GS인증을 받은 이메일 보안제품 4가지를 가진 전문 보안 기술연구소기업이다.

이월리서치의 주력 제품은 이메일을 통한 APT, 악성코드, 랜섬웨어, 스팸, 피싱을 원천 차단하는 이메일 APT 보안솔루션과 이메일을 통한 정보유출을 방지하는 네트워크 이메일 DLP 솔루션이다.

세이퍼존은 17년 역사를 지닌 PC 엔드포인트 통합보안전문기업으로 엔드포인트 DLP, 보안USB, 앤티 랜섬웨어 솔루션 분야 전문기업이다. 최근 네트워크단 랜섬웨어와 APT 보안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세이퍼존은 연구개발에 매년 30억원 이상을 투자해 이월리서치 이메일보안(프락시, 샌드박스와 바이러스엔진 )기술과 글로벌 최고 수준의 자체 엔드포인트 보안기술을 통합해 글로벌 탑 티어 네트워크 랜섬웨어 접근차단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이퍼존 권창훈 대표는 "이월리서치 이메일 네트워크 보안제품을 2년 내에 글로벌 탑 수준으로 끌어올려 국내 1위는 물론 일본 미국 등 해외 수출 100억 원대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이퍼존은 오는 5일과 6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제11회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컨퍼런스 'ISEC 2017'에 참가해 '랜섬웨어 대응 글로벌 전략? 세이퍼존 안티 랜섬웨어가 정답입니다!'라는 주제로 강연(9월 6일 오후 2시 40분)하고 세이퍼존의 엔드포인트 솔루션과 이월리서치의 이메일 및 네트워크 보안솔루션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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