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생활폐기물 처리, 인공지능으로 더 편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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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생활폐기물 처리, 인공지능으로 더 편리해진다
지능형 대형생활폐기물 처리 서비스 개념도. 행정안전부 제공.

행정안전부는 서울시 은평구와 공동으로 '2017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AI 객체인식 기반 대형생활폐기물 처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의 가정용 대형생활폐기물 처리는 1995년 재활용품 분리수거 제도를 시행한 이래 큰 변화 없이 직접 주민센터 혹은 지정판매처를 방문해 스티커를 발급받는 방식으로 수행됐다.

행안부는 이 사업 착수를 통해 대형생활폐기물 배출에 관한 신청·분류·과금의 단계를 스마트폰 사진촬영 한 번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본 사업을 통해, 가구와 소파 등의 대형생활폐기물을 폐기하고자 하는 주민들은 스마트폰으로 대형생활폐기물을 촬영만 하면 AI가 폐기물의 종류를 자동 인식해 요금을 알려준다. 요금은 핀테크를 통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 결제할 수 있어 간단하게 대형생활폐기물 폐기 절차를 끝낼 수 있다. 수거업체는 주민이 배출한 대형생활폐기물 위치정보를 자동으로 수신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율적으로 수거업무를 수행할 전망이다.

장영환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정책관은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지능정보기술을 적용한 주민밀착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해 공공부문 선도를 통한 4차 산업혁명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엽기자 starleaf@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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