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면 100개미만 공원 등에
공용 완속 충전기 설치 허용
오늘부터 홈피서 신청 접수
공용 완속 충전기 설치 허용
오늘부터 홈피서 신청 접수
환경부, 설치·운영 지침 개정
주차 공간이 100개 미만인 소규모 주차장을 보유한 주택단지, 공원, 주민센터 등에도 전기차 충전 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소규모 주차장을 보유한 공원, 주민센터, 복지회관 등에도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
환경부는 주차공간 100개 이상인 공동주택, 사업장에 대해서만 허용했던 전기차 충전시설 제한을 완화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설치·운영 지침'을 개정, 18일부터 주차 공간 100개 미만 주차장에도 공용 완속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주차면 100개 이상 제한이 사라짐에 따라 기존 고속도로 휴게소, 공공기관 주차장 위주의 전기차 충전기가 앞으로 숙박시설, 대형마트는 물론 공원, 주민센터, 복지회관, 면사무소 등에도 설치될 전망이다. 배터리 전압, 용량 등으로 급속 충전이 어려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도 완속 충전시설 확대로 충전이 쉬워질 것으로 환경부는 예상했다. 환경부는 이번 지침 개정에 따라 18일부터 전기차 충전소 홈페이지(www.ev.or.kr)에서 충전기 설치 신청을 받는다. 또 올해 추경에서 546기의 급속충전기 설치 예산을 확보, 올해 말까지 누적 1076기의 급속 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는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 차종별 특성, 보조금, 세제혜택 등의 정보를 담은 친환경차 구매 가이드를 18일부터 환경부 홈페이지(www.me.go.kr)과 전기차 충전소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주차 공간이 100개 미만인 소규모 주차장을 보유한 주택단지, 공원, 주민센터 등에도 전기차 충전 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소규모 주차장을 보유한 공원, 주민센터, 복지회관 등에도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
환경부는 주차공간 100개 이상인 공동주택, 사업장에 대해서만 허용했던 전기차 충전시설 제한을 완화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설치·운영 지침'을 개정, 18일부터 주차 공간 100개 미만 주차장에도 공용 완속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주차면 100개 이상 제한이 사라짐에 따라 기존 고속도로 휴게소, 공공기관 주차장 위주의 전기차 충전기가 앞으로 숙박시설, 대형마트는 물론 공원, 주민센터, 복지회관, 면사무소 등에도 설치될 전망이다. 배터리 전압, 용량 등으로 급속 충전이 어려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도 완속 충전시설 확대로 충전이 쉬워질 것으로 환경부는 예상했다. 환경부는 이번 지침 개정에 따라 18일부터 전기차 충전소 홈페이지(www.ev.or.kr)에서 충전기 설치 신청을 받는다. 또 올해 추경에서 546기의 급속충전기 설치 예산을 확보, 올해 말까지 누적 1076기의 급속 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는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 차종별 특성, 보조금, 세제혜택 등의 정보를 담은 친환경차 구매 가이드를 18일부터 환경부 홈페이지(www.me.go.kr)과 전기차 충전소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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