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산하의 핀테크 자회사 카카오페이는 자사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의 월간 송금액이 이번 달 800억원을 넘겼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보다 약 60% 늘어난 수치다.
카카오페이 송금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상대방에게 카카오머니(가상화폐)를 주거나 계좌 이체를 하는 서비스다.
카카오페이는 최근 방송인 이상민, 힙합 뮤지션 딘(DEAN) 등을 기용해 전개 중인 마케팅 활동과, 카카오톡 캐릭터를 활용해 상대방에게 재치있게 송금을 요청할 수 있는 '쪼르기' 기능 등이 호평을 받으면서 꾸준히 송금액이 늘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현재 국민, 농협, 신한, 하나, 대구 등 16개 금융기관의 계좌가 카카오페이와 연동되고 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카카오페이 송금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상대방에게 카카오머니(가상화폐)를 주거나 계좌 이체를 하는 서비스다.
카카오페이는 최근 방송인 이상민, 힙합 뮤지션 딘(DEAN) 등을 기용해 전개 중인 마케팅 활동과, 카카오톡 캐릭터를 활용해 상대방에게 재치있게 송금을 요청할 수 있는 '쪼르기' 기능 등이 호평을 받으면서 꾸준히 송금액이 늘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현재 국민, 농협, 신한, 하나, 대구 등 16개 금융기관의 계좌가 카카오페이와 연동되고 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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