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생보업계 휴면보험금 4093억원 환급
생명보험협회는 생명보험업계가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지난해 한 해 동안 4093억원(54만8000여건)을 이용자에게 돌려줬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처음 사업을 시작한 2015년(3552억원)보다 15.2% 증가한 수치로, 1인당 평균 75만원을 찾아간 셈이다.
생보협회는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휴면보험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전국 6개 권역에 안내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고, 안내 책자를 제작해 지역별 공공기관에 비치하는 등 전 국민 대상으로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보험계약 청약부터, 유지, 만기 등에 이르기까지 주요 계약 단계별로 휴면보험금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고, 이용자가 휴면보험금을 적기에 찾아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에는 이용자가 휴대전화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휴면보험금 조회가 가능하도록 협회 홈페이지를 개선했다.
이외에도 금융감독원, 전 금융권과 함께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올해 1월 말까지 휴면금융재산 찾아주기 범 금융권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9만7000여명이 755억원을 찾아갔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소중한 재산인 휴면보험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안내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이는 처음 사업을 시작한 2015년(3552억원)보다 15.2% 증가한 수치로, 1인당 평균 75만원을 찾아간 셈이다.
생보협회는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휴면보험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전국 6개 권역에 안내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고, 안내 책자를 제작해 지역별 공공기관에 비치하는 등 전 국민 대상으로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보험계약 청약부터, 유지, 만기 등에 이르기까지 주요 계약 단계별로 휴면보험금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고, 이용자가 휴면보험금을 적기에 찾아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에는 이용자가 휴대전화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휴면보험금 조회가 가능하도록 협회 홈페이지를 개선했다.
이외에도 금융감독원, 전 금융권과 함께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올해 1월 말까지 휴면금융재산 찾아주기 범 금융권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9만7000여명이 755억원을 찾아갔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소중한 재산인 휴면보험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안내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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