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의 최신 메인프레임이 백그라운드에서 범용 암호화를 실행한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매체 이위크에 따르면 IBM이 지난 17일(현지시간) 발표한 새로운 메인프레임 'z'에 암호화 시스템을 확장해 탑재했다. IBM 측은 "z 메인프레임은 사용자가 접속(엑세스)하고 공유되는 문서가 암호화됐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더라도 모든 시간대의 데이터를 암호화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IBM 측은 이러한 시스템 개편은 15년 만에 가장 핵심적인 변화라고 강조했다. IBM은 z 메인프레임 개발 당시 데이터 침해와 암호화를 주요 과제로 꼽은 150명의 고객의 요청으로 범용 암호화 시스템을 설계했다.
암호화는 항상 비용이 많이 드는 동시에 소량의 데이터를 암호화하기 위해 많은 컴퓨팅 주기를 거치게 된다. 이는 컴퓨팅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과 전력을 소모한다. IBM z 메인프레임은 이와 달리 암호화가 자동화된 동시에 백그라운드에서 전력 소모를 줄이면서 작동한다.
임성엽기자 starleaf@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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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측은 이러한 시스템 개편은 15년 만에 가장 핵심적인 변화라고 강조했다. IBM은 z 메인프레임 개발 당시 데이터 침해와 암호화를 주요 과제로 꼽은 150명의 고객의 요청으로 범용 암호화 시스템을 설계했다.
암호화는 항상 비용이 많이 드는 동시에 소량의 데이터를 암호화하기 위해 많은 컴퓨팅 주기를 거치게 된다. 이는 컴퓨팅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과 전력을 소모한다. IBM z 메인프레임은 이와 달리 암호화가 자동화된 동시에 백그라운드에서 전력 소모를 줄이면서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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