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페이스북이 유료 뉴스 구독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19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캠벨 브라운 페이스북 뉴스파트너쉽 대표는 지난 18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디지털 출판 혁신 회의'에서 "현재 페이스북은 유료 구독 기반의 새로운 뉴스 서비스를 구상 중이며 올 가을 중 이른 시일 내에 시범운영에 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페이스북이 준비 중인 뉴스 서비스는 한 달에 10건 또는 그 이상의 기사를 읽은 독자에게 유료 뉴스 구독 서비스의 가입을 요청하는 형태다. 또 한 달에 읽을 수 있는 기사 양이 정해져 있어, 해당 분량의 기사를 읽고 나면 더 이상 기사를 볼 수 없도록 차단하는 형태도 구상 중이다.
뉴스 구독서비스로 발생하는 수익을 언론사와 공유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브라운 대표는 성명을 통해 "몇몇 언론사들과 페이스북에서 구독 사업 모델을 어떻게 지원할 지에 대해 논의 중"이라며 "페이스북 저널리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리는 언론사들의 필요를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19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캠벨 브라운 페이스북 뉴스파트너쉽 대표는 지난 18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디지털 출판 혁신 회의'에서 "현재 페이스북은 유료 구독 기반의 새로운 뉴스 서비스를 구상 중이며 올 가을 중 이른 시일 내에 시범운영에 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페이스북이 준비 중인 뉴스 서비스는 한 달에 10건 또는 그 이상의 기사를 읽은 독자에게 유료 뉴스 구독 서비스의 가입을 요청하는 형태다. 또 한 달에 읽을 수 있는 기사 양이 정해져 있어, 해당 분량의 기사를 읽고 나면 더 이상 기사를 볼 수 없도록 차단하는 형태도 구상 중이다.
뉴스 구독서비스로 발생하는 수익을 언론사와 공유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브라운 대표는 성명을 통해 "몇몇 언론사들과 페이스북에서 구독 사업 모델을 어떻게 지원할 지에 대해 논의 중"이라며 "페이스북 저널리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리는 언론사들의 필요를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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