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를 막아라
파수닷컴,랩소디
워너크라이 등 랜섬웨어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고유의 문서식별 기술이 적용된 지능형 문서관리 플랫폼 '랩소디'를 활용할 것을 추천했다.
랩소디는 사용자가 별도의 백업 시스템을 설치하지 않아도 수정된 내용들이 서버에 버전 별로 자동 저장되는 솔루션이다. 또 오피스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정상적인 파일로 판단된 시점에 서버로 전달돼 백업되는 파일의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 워너크라이, 페트야에 이어 매트릭스 랜섬웨어의 확산으로 전 세계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수습 국면에 접어드는 상황이나 더욱 강력한 변종 또는 신종 랜섬웨어가 계속해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문제다.
이러한 보안 위협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이 존재하지만 모든 랜섬웨어를 100% 차단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사전 백업을 통합 예방이 랜섬웨어 대응의 최선책이라고 파수닷컴은 강조했다.
랩소디 사용 시 랜섬웨어와 같은 악성 프로그램에 감염돼도 외부업체에 문서 복원을 위탁하거나 문서를 재작성할 필요 없이 서버에 자동 백업된 자료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유저가 사용하는 파일의 정보를 기반으로 리커버리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효율적인 파일 복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랩소디는 엔드포인트 보안뿐 아니라 ECM·ERP 등 레거시시스템과 연동이 가능해 해당 시스템에서 다운로드돼 유통되는 문서까지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이밖에 랩소디는 문서관리 및 협업, 자산화, 랜섬웨어 대응, 보안 등의 목적으로 다양한 분야에 도입되고 있다. 랩소디가 적용된 문서를 최초 1회 공유하게 되면 PC, 업무 시스템, 메일 등 문서가 저장된 위치나 복사본 여부와 관계없이 문서 열람 시 최종 버전으로 자동 동기화된다.
수정된 문서 확인 및 전달 등 번거로움이 줄어 정보 공유 및 효율적인 협업 및 관리가 가능하다. 랩소디는 기본적인 암호화 기능을 통해 중요 정보를 보호하며, 파수 엔터프라이즈 DRM을 함께 적용 시 더욱 완벽한 문서 보안 및 관리를 할 수 있다.
박종진기자 trut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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