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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상장사 2분기 실적 전망에 초점

 

김민수 기자 minsu@dt.co.kr | 입력: 2017-06-25 18:00
[2017년 06월 26일자 5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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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상장사 2분기 실적 전망에 초점



다음 주(6월 26~30일) 주식시장은 상장사들의 2분기 실적 전망치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다만 증권가는 2분기 실적이 1분기 실적에 비해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제한적이어서, 코스피지수가 2350~2400선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상장사들은 내달부터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상장사들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개선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보기술(IT) 등 일부 업종에서 제한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김윤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시즌의 가장 큰 특징은 상장사 전반의 광범위한 서프라이즈가 나타나 지수상승에 기여했다는 점"이라며 "반면 2분기 실적시즌은 반도체, 게임, 은행 등 일부 제한된 소수업종 군에서만 서프라이즈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김유겸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유지될 것으로 기대되는 업종과 2분기 이후 실적 반등이 확인될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을 중심으로 비중 확대 전략을 추천한다"며 "IT 및 금융계열 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며, 소재 업종의 저가 매수 전략 역시 고려해 볼 만한 사안"이라고 조언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도 "실적 프리뷰 시즌을 맞아 실적 추정치가 우상향하고 있는 IT주가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관건은 여타 업종의 2분기 바닥, 3분기 실적 모멘텀의 상승 여부"라고 설명했다.

상반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기관투자가들이 결산기에 투자 수익률을 올리기 위해 주식을 집중적으로 사고파는 윈도우드레싱 결집 시도가 나타나, 코스피지수 2400에 근접한 주가 흐름을 이끌어 낼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업종별 2분기 실적 모멘텀과 주가 상승률을 함께 고려할 경우 '달리는 말에 올라타기 전략'의 최적의 대안은 IT와 금융, 운송주가 해당한다"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min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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