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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아이트로닉스의 블랙박스 아이패스 블랙 X1은 전방과 후방 모두 소니 엑스모어 IMX-322 센서를 탑재해 주간 영상은 물론 야간영상까지 선명하게 녹화할 수 있다.
전후방 풀HD의 초고화질 녹화 해상도 조합으로 초당 30프레임의 끊김 없는 영상 녹화도 가능하다. 광역 역광보정기능(WDR) 적용으로 저조도와 역광 환경 아래서도 주변 사물과 번호판을 인식하는 데 강점을 지녔다. 녹화 영상은 본체의 3.5인치 LCD 화면을 통해 즉시 재생할 수 있고 원형 형태의 백색 고휘도 시큐리티 LED는 야간은 물론 주간에도 시인성이 우수하고 장시간 주차시 경고램프로도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패스 블랙 X1에는 아이트로닉스가 특허화해 적용하고 있는 USB 백업 기능도 탑재됐다. 이 기능은 블랙박스 SD카드에 저장된 영상 가운데 백업이 필요한 사고 영상을 사용자가 선별해 USB 메모리로 실시간 복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밖에 저전압 차단 기능, 월별 권장설정, 사용자 설정, 일괄설정 등 차단 전압 세부설정 기능, 혹서기 제품보호를 위한 고온보호 모드 기능, 제품 자가진단 기능을 적용함으로써 제품 사용의 안정성을 높였다. 아이패스블랙 X1은 옥션, G마켓, 11번가, 신세계몰, GS숍, H몰 등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이트로닉스 관계자는 "아이패스블랙 X1은 블랙박스 사용자가 요구하는 높은 신뢰성과 안전성, 편의성에 부합하는 첫 번째 하이엔드 블랙박스"라며 "함께 출시하는 전용 외장 나이트 비전을 추가로 장착하면 불빛이 전혀 없는 저조도 환경에서도 차량 충격 시 나이트 비전이 연동 발광해 사물 식별이 가능한 선명한 영상 녹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양혁기자 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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