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시즌에도 데이비드 사이먼과 리카르도 라틀리프의 맞대결을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KBL은 31일 외인 선수 재계약 마감 결과 안양 KGC의 사이먼과 키퍼 사익스, 서울 삼성의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마이클 크레익, 서울 SK의 테리코 화이트, 전주 KCC의 안드레 에밋까지 6명이 원 소속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재계약에 성공한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안드레 에밋은 지난 시즌 보수에서 10% 인상된 월 3만6300달러를 받게 된다.
또 2016 KBL 외인 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선발된 데이비드 사이먼과 테리코 화이트는 10% 인상된 월 3만3000달러, 2라운드에서 선발된 마이클 크레익과 키퍼 사익스는 1라운드 보수인 월 3만불에 계약했다.
3강 중 결승에 오른 KGC와 삼성이 2명의 외인를 모두 재계약한 반면 장재석과 이승현이 빠진 고양 오리온은 주포 애런 헤인즈, 오데리언 바셋과의 재계약을 포기했다. 헤인즈는 국내에서 뛴 외인 선수 중 역대 최다 경기 출전(411경기), 최다 득점(8333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KBL은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017 외인 선수 트라이아웃&드래프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장윤원기자 cyw@dt.co.kr
KBL은 31일 외인 선수 재계약 마감 결과 안양 KGC의 사이먼과 키퍼 사익스, 서울 삼성의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마이클 크레익, 서울 SK의 테리코 화이트, 전주 KCC의 안드레 에밋까지 6명이 원 소속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재계약에 성공한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안드레 에밋은 지난 시즌 보수에서 10% 인상된 월 3만6300달러를 받게 된다.
또 2016 KBL 외인 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선발된 데이비드 사이먼과 테리코 화이트는 10% 인상된 월 3만3000달러, 2라운드에서 선발된 마이클 크레익과 키퍼 사익스는 1라운드 보수인 월 3만불에 계약했다.
3강 중 결승에 오른 KGC와 삼성이 2명의 외인를 모두 재계약한 반면 장재석과 이승현이 빠진 고양 오리온은 주포 애런 헤인즈, 오데리언 바셋과의 재계약을 포기했다. 헤인즈는 국내에서 뛴 외인 선수 중 역대 최다 경기 출전(411경기), 최다 득점(8333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KBL은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017 외인 선수 트라이아웃&드래프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장윤원기자 cy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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