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프로덕트] 벨즈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 영국 `국민 위스키` 국내 상륙](http://contents.dt.co.kr/images/201705/2017052902109976050005[1].jpg "[핫 프로덕트] 벨즈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 영국 `국민 위스키` 국내 상륙")
다국적 주류업체 디아지오코리아가 '영국 국민 위스키'로 잘 알려진 스카치 위스키 '벨즈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이하 벨즈·사진)를 29일 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벨즈는 부드러운 맛과 균형감이 특징이며, 700㎖ 1병당 대형마트 기준 소비자가격이 1만3000원대여서 홈술, 혼술족에게 최적화된 제품으로 평가된다.
약 200년의 역사를 가진 벨즈는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스카치 위스키로, 처음 위스키를 접하는 소비자부터 위스키 마니아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대중성을 갖고 있다고 디아지오측은 설명했다.
국제주류연구기관 IWSR 조사에 따르면 벨즈는 2015년 기준 영국 스카치 위스키 시장에서 두번째로 많이 판매된 제품으로 집계됐다. 윈스턴 처칠과 마가렛 대처 전 총리가 즐기던 위스키로도 잘 알려져 있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위스키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할 의미 있는 제품"이라며 "부드럽고 풍부한 맛과 합리적인 가격, 20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의 국민 위스키 벨즈가 한국 소비자가 부담 없이 위스키를 선택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위스키 문화를 좀 더 대중적으로 바꿔줄 것"이라고 말했다.
벨즈는 전국 할인매장과 주요 바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장윤형기자 vitami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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