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디지털 인사이트 콘퍼런스
18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서 개최
18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서 개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의 경계를 허물다
4차 산업혁명으로 산업계의 IT 환경이 급변한 가운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요소로 부상했다. 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판가름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과 혁신을 한 눈에 만날 수 있는 최첨단 SW·HW의 기술 융합의 장이 열린다.
18일 디지털타임스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행정자치부·조달청이 후원하는 '2017 디지털인사이트콘퍼런스'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의 경계를 허물다'를 주제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클라우드·빅데이터·사이버보안 등으로 ICT와 모든 산업부문이 융합으로 변화하는 디지털 미래 산업의 첨단 기술과 방향을 살펴본다. 또 IT 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의 새로운 IT 인프라 구축 방안과 사업 전략,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지난해 MIT와 딜로이트의 IT 조사에 따르면 세계 기업의 87%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따른 IT 환경 변화로 향후 사업 방향 설정에 혼란을 겪고 있다. 대부분의 기업이 IT 환경 변화에 대응한 디지털 변혁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용할 경우 기업의 매출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해 많은 기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앞다퉈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국내는 이 같은 세계 기업의 IT 변화의 물결에 한 발 뒤처져 있어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위해 디지털 변혁에 신속히 나서야 할 것이라는 주문이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제4차 산업혁명 전문가들이 핵심기술인 SW와 HW의 최첨단 기술과 전략, 융합 사례, 사업모델 등을 발표한다. 한국델EMC는 '비즈니스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IT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HW 기술 동향을 밝힌다. 조용노 한국델EMC 상무는 "앞으로 기업은 IT 트랜스포메이션에 성공해야 만 미래에 살아남을 수 있다"며 "데이터센터의 핵심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도입하는 기업이 완벽한 디지털 전환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오픈소스 SW 기업인 한국레드햇은 '오픈소스 기반의 SW정의, 기업으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을 주제로, 기업의 IT 환경에서 점점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오픈소스SW의 장점을 역설한다. 글로벌 빅데이터SW 기업 SAS코리아는 기업의 인사이트 제공을 위한 최신 데이터 수집과 분석 기술 등을 발표한다.
이밖에 오라클, 베리타스, 탈레스,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 퓨어스토리지, 테라데이터, 크레테오, 효성인포메이션 등이 각 분야에서 첨단 기술과 동향을 소개한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4차 산업혁명으로 산업계의 IT 환경이 급변한 가운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요소로 부상했다. 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판가름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과 혁신을 한 눈에 만날 수 있는 최첨단 SW·HW의 기술 융합의 장이 열린다.
18일 디지털타임스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행정자치부·조달청이 후원하는 '2017 디지털인사이트콘퍼런스'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의 경계를 허물다'를 주제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클라우드·빅데이터·사이버보안 등으로 ICT와 모든 산업부문이 융합으로 변화하는 디지털 미래 산업의 첨단 기술과 방향을 살펴본다. 또 IT 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의 새로운 IT 인프라 구축 방안과 사업 전략,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지난해 MIT와 딜로이트의 IT 조사에 따르면 세계 기업의 87%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따른 IT 환경 변화로 향후 사업 방향 설정에 혼란을 겪고 있다. 대부분의 기업이 IT 환경 변화에 대응한 디지털 변혁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용할 경우 기업의 매출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해 많은 기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앞다퉈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국내는 이 같은 세계 기업의 IT 변화의 물결에 한 발 뒤처져 있어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위해 디지털 변혁에 신속히 나서야 할 것이라는 주문이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제4차 산업혁명 전문가들이 핵심기술인 SW와 HW의 최첨단 기술과 전략, 융합 사례, 사업모델 등을 발표한다. 한국델EMC는 '비즈니스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IT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HW 기술 동향을 밝힌다. 조용노 한국델EMC 상무는 "앞으로 기업은 IT 트랜스포메이션에 성공해야 만 미래에 살아남을 수 있다"며 "데이터센터의 핵심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도입하는 기업이 완벽한 디지털 전환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오픈소스 SW 기업인 한국레드햇은 '오픈소스 기반의 SW정의, 기업으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을 주제로, 기업의 IT 환경에서 점점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오픈소스SW의 장점을 역설한다. 글로벌 빅데이터SW 기업 SAS코리아는 기업의 인사이트 제공을 위한 최신 데이터 수집과 분석 기술 등을 발표한다.
이밖에 오라클, 베리타스, 탈레스,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 퓨어스토리지, 테라데이터, 크레테오, 효성인포메이션 등이 각 분야에서 첨단 기술과 동향을 소개한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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