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문재인 대통령,첫 일정으로 합참의장과 통화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문재인 제19대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용덕)는 10일 오전 8시 전체 위원회의를 열어 제19대 대선 개표결과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대통령 당선인으로 공식 확정했다.

궐위선거로 열린 이번 대선에서는 선관위에서 당선인 결정안이 의결되는 즉시 새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된다.


이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의 공식 임기는 김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린 오전 8시9분에 시작됐으며, 이 시점부터 국군통수권 등 대통령으로서의 권한도 완전히 이양됐다. 문 대통령은 이날 아침 대통령 당선 이후 첫 일정으로 서울 홍은동 자택에서 국군통수권자로서 합참의장과 통화를 하는 등 안보를 최우선으로 챙겼다. 이어 문 대통령은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한다.
앞서 선관위는 문 대통령 당선안 의결 직후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김용덕 위원장은 선관위 전체 위원회의에서 "이번 대선은 헌정사상 최초의 대통령 탄핵에 따른 궐위선거였다"며 "당선인께서 낙선인을 위로하고 이념·지역·계층·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대통합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개표 결과 총 3267만2101표 가운데 문재인 당시 후보가 41.08%인 1342만3800표를 득표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785만2849표(24.03%),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699만8342표(21.41%)를 각각 얻었다.예진수선임기자 jinye@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