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부문 사업 확대 나서
유한양행은 국내 치과 임플란트 제조업체 워랜텍을 인수하고 치과부문 사업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워랜텍의 지분 35％를 인수해 최대주주에 올랐다.
이번 인수를 통해 유한양행은 국산과 수입 임플란트를 치과 병·의원에 동시에 공급하게 됐다. 앞으로는 치과재료, 의료기기, 디지털 장비까지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종홍 치과사업 담당 상무는 "빠른 시일 안에 워랜텍을 국내 시장 선두 업체로 성장시키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며 "디지털 솔루션까지 갖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한양행은 1999년부터 18년 동안 미국 덴츠플라이시로나의 임플란트 '아스트라'를 국내 치과 병·의원에 공급해왔고, 2014년 독일 임플란트 '앤킬로스'와 '자이브'의 국내 판권을 획득해 치과 사업을 진행해왔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유한양행은 워랜텍의 지분 35％를 인수해 최대주주에 올랐다.
이번 인수를 통해 유한양행은 국산과 수입 임플란트를 치과 병·의원에 동시에 공급하게 됐다. 앞으로는 치과재료, 의료기기, 디지털 장비까지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종홍 치과사업 담당 상무는 "빠른 시일 안에 워랜텍을 국내 시장 선두 업체로 성장시키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며 "디지털 솔루션까지 갖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한양행은 1999년부터 18년 동안 미국 덴츠플라이시로나의 임플란트 '아스트라'를 국내 치과 병·의원에 공급해왔고, 2014년 독일 임플란트 '앤킬로스'와 '자이브'의 국내 판권을 획득해 치과 사업을 진행해왔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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