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기기 브랜드 핏비트는 내달 초 신제품 '핏비트 알타 HR'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기존 '알타' 모델에 24시간 실시간 누적 심박수를 모니터링하는 기술 '퓨어펄스'와 '수면 단계 기능'을 적용한 제품이다.
'퓨어펄스' 기능은 심박수 측정으로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고 정확한 칼로리 소모량 측정으로 스마트한 건강관리를 돕는다. '수면 단계 기능'은 퓨어펄스를 이용해 수면 시간을 자동으로 측정, 수면의 질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숙면을 위한 맞춤형 방안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탭 디스플레이를 통해 걸음수 목표를 달성토록 동기를 부여하는 활동 알림 기능을 받을 수 있고, 탭 한 번으로 실시간 활동량을 모니터링, 분석할 수 있다.
한 번 완전충전하면 최대 7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대형 할인점, 전자제품 전문점, 온라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기본 구성인 클래식 밴드의 색상은 블랙, 블루그레이, 푸시아, 코랄 등 총 4가지다. 브라운, 라벤더, 인디고 색상의 럭스(Luxe) 가죽밴드 3종과 스테인리스 스틸 색상의 럭스 메탈밴드는 별도 판매될 예정이다.
정윤희기자 yuni@dt.co.kr
웨어러블 기기 브랜드 핏비트는 내달 초 신제품 '핏비트 알타 HR'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24시간 실시간 누적 심박수를 모니터링하는 기술 '퓨어펄스'와 '수면 단계 기능'을 적용한 제품이다. 핏비트 모델이 신제품 '알타HR' 출시를 알리고 있다. <핏비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