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사교육이 필요없는 창의·인성 교육'을 약속했다.
안 후보 측은 24일 교육 공약을 발표하고 "학교 체제 안에서 학생이 원하는 교육이 충분히 제공되고 미래 사회를 위한 인재가 학교 안에서 양성될 수 있도록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 측은 "대한민국은 사교육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가질 정도로 입시위주의 교육체제이고, 1인당 사교육비가 4년 연속 증가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고통이 나날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학교에서 제공하는 교육 서비스의 범위를 넓히고 질을 높여 사교육이 필요 없는 학교 교육 체제를 만들겠다.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은 덜어주고 미래를 위한 창의 인재를 양성해 밝고 희망 찬 대한민국의 성장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안 후보의 교육공약은 공교육 정상화와 교육의 불평등 해소가 핵심이다.
세부 공약으로는 △사교육이 필요 없는 질 높은 방과후 학교 지원 확대 △맞벌이 가정을 위한 초등돌봄교실 학급 확대 △문화·예술·체육 활동 활성화로 인성교육 강화 △소프트웨어 교육 확대로 창의·인성 융복합 교육 실현 △모든 초중고교 진로진학 상담사 배치 등을 제시했다.
안 후보 측은 "입시위주의 반복학습과 획일적인 교육이 아닌 창의적·융합적 사고력을 신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의 질을 높일 계획"이라며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인 문제해결, 창의성, 사회적 공감능력 중심의 수업 환경 조성과 문화·예술·체육 활동 활성화로 공감능력과 정서를 함양하는 인성교육을 학교교육에서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안 후보 측은 24일 교육 공약을 발표하고 "학교 체제 안에서 학생이 원하는 교육이 충분히 제공되고 미래 사회를 위한 인재가 학교 안에서 양성될 수 있도록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 측은 "대한민국은 사교육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가질 정도로 입시위주의 교육체제이고, 1인당 사교육비가 4년 연속 증가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고통이 나날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학교에서 제공하는 교육 서비스의 범위를 넓히고 질을 높여 사교육이 필요 없는 학교 교육 체제를 만들겠다.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은 덜어주고 미래를 위한 창의 인재를 양성해 밝고 희망 찬 대한민국의 성장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안 후보의 교육공약은 공교육 정상화와 교육의 불평등 해소가 핵심이다.
세부 공약으로는 △사교육이 필요 없는 질 높은 방과후 학교 지원 확대 △맞벌이 가정을 위한 초등돌봄교실 학급 확대 △문화·예술·체육 활동 활성화로 인성교육 강화 △소프트웨어 교육 확대로 창의·인성 융복합 교육 실현 △모든 초중고교 진로진학 상담사 배치 등을 제시했다.
안 후보 측은 "입시위주의 반복학습과 획일적인 교육이 아닌 창의적·융합적 사고력을 신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의 질을 높일 계획"이라며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인 문제해결, 창의성, 사회적 공감능력 중심의 수업 환경 조성과 문화·예술·체육 활동 활성화로 공감능력과 정서를 함양하는 인성교육을 학교교육에서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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