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휴대전화 수리비용 보상 등 보험서비스를 알뜰폰에서도 이용 가능해졌다. 그동안 이동통신3사에 비해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알뜰폰 부가서비스 경쟁력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KMVNO협회)는 서비스 제휴사 '비즈인사이트'와 함께 알뜰폰 이용자를 위한 부가서비스 '알뜰 폰케어'를 2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알뜰 폰케어'는 월 2200원(부가세 포함)의 요금으로 건강상담, 여행 할인서비스, 쇼핑·음악 스트리밍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휴대전화 파손, 고장시 수리비용을 보상해주는 휴대전화 수리비용 보상 보험을 제공한다. 건강상담·여행 할인서비스는 건강관련 문의와 병원 예약 등의 서비스, 여행할인, 해외여행 중 긴급의료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쇼핑·음악 스트리밍 할인은 홈플러스와 음악 스트리밍에 대해 매월 2000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그동안 휴대전화 보험가입이 어려워 불편을 겪었던 알뜰폰 이용자들은 연간 10만원 한도 내에서 파손, 고장에 대한 수리비를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 단말기 파손보상은 무료보험으로 가입 후 3개월 지난 뒤부터 보상받을 수 있다. 서비스 가입과 해지가 자유로우며, 서비스 종료는 약정기간과 관계없이 이용자가 원하는 시점까지 계속 보장된다. 서비스 가입은 '알뜰 폰케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정윤희기자 yuni@dt.co.kr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KMVNO협회)는 서비스 제휴사 '비즈인사이트'와 함께 알뜰폰 이용자를 위한 부가서비스 '알뜰 폰케어'를 2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알뜰 폰케어'는 월 2200원(부가세 포함)의 요금으로 건강상담, 여행 할인서비스, 쇼핑·음악 스트리밍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휴대전화 파손, 고장시 수리비용을 보상해주는 휴대전화 수리비용 보상 보험을 제공한다. 건강상담·여행 할인서비스는 건강관련 문의와 병원 예약 등의 서비스, 여행할인, 해외여행 중 긴급의료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쇼핑·음악 스트리밍 할인은 홈플러스와 음악 스트리밍에 대해 매월 2000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그동안 휴대전화 보험가입이 어려워 불편을 겪었던 알뜰폰 이용자들은 연간 10만원 한도 내에서 파손, 고장에 대한 수리비를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 단말기 파손보상은 무료보험으로 가입 후 3개월 지난 뒤부터 보상받을 수 있다. 서비스 가입과 해지가 자유로우며, 서비스 종료는 약정기간과 관계없이 이용자가 원하는 시점까지 계속 보장된다. 서비스 가입은 '알뜰 폰케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정윤희기자 yu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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