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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급성·만성 척추, 관절통증 비수술 치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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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급성·만성 척추, 관절통증 비수술 치료 가능
포근한 봄 날씨로 평상시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들이나 움직임이 적었던 사람들이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겨울 동안 실내 생활에 익숙해진 몸에 갑작스럽게 무리한 운동을 강행할 경우 오히려 척추, 관절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별히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체중감량을 위해 과도하게 척추, 관절을 움직이거나 잘못된 자세로 무리한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 척추 관절에 갑작스럽게 무리한 부담이 가해지면 염좌를 비롯해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봄철 충분한 준비운동과 마무리운동 없이 운동을 하면 척추, 관절의 부담이 높아져 급·만성 통증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통증은 발생 즉시 원인을 찾아 해결해야 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사라질 거라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견디다가 최적의 치료시기를 놓쳐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운동 후에 나타나는 근육통으로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있으나 통증 발생 초기 충분한 휴식과 함께 약물,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보다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해 빠른 회복을 원한다면, 비수술적 인대주사로 불리는 프롤로 주사 치료를 통해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강동구 천호동에 거주하는 김모 씨(48)는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져 오른쪽 무릎 통증 질환으로 병원 진료를 받았다. 근골격계 초음파 검사 상 무릎 힘줄염과 인대 손상으로 판명되어 인대, 힘줄 프롤로 주사치료를 통해 호전됐다.

증식치료 또는 인대강화주사라고도 불리는 프롤로치료는 인체에 무해한 고삼투압 용액의 주사액을 병변 부위에 주사하는 치료법으로 주사액이 체내에서 염증 반응을 일으키며 손상된 관절, 척추 주변 인대, 힘줄을 증식시키고 재생시키는 효과가 뛰어나다. 따라서 비수술 요법을 통해 수술 없이도 통증을 해결 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통증은 그 자체가 중대한 질병이며 더 이상 참는 것이 아닌 치료 가능한 질환이다. 통증을 가라앉히고 근본원인을 치료하면 기능도 점차 회복하지만 이전과 같이 잘못된 자세나 무리한 운동을 지속할 경우 재발의 위험이 있으니 평상시 바른 자세와 꾸준한 스트레칭, 적당한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 채움통증의학과 강동점 최도영 원장(마취통증의학과전문의)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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