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은 기자] 삼성전자는 이번 달부터 올 연말까지 고객들을 위해 캐시백 제공, 사회공헌 활동 등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스마트 체인지' 캠페인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TV·냉장고·세탁기·에어컨·김치냉장고·청소기·공기청정기·PC 등 삼성전자 행사 모델을 구매하고 사용하던 가전제품을 반납하는 고객에게 최대 40만원 상당의 포인트와 캐시백,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삼성 카드를 이용해 행사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오는 10월까지 누적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당의 캐시백을 지급하는 '스마트 마일리지'도 추가로 제공한다.
'스마트 마일리지'는 TV·냉장고·세탁기·에어컨·김치냉장고·공기청정기·청소기 등 7개 품목의 총 63개 모델에 적용하며 행사 모델은 월별로 변경할 수 있다.
이번 '스마트 체인지' 캠페인에서 회수한 구형 가전제품은 분해한 후 재활용할 예정이며 재활용률은 최대 97%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중 일부는 사회적 기업인 한국 자원순환사회적협동조합에 기부하며 분해와 재활용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오랫동안 쓰던 가전제품을 그냥 버리기보다는 재활용과 기부에 참여하고 풍성한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소비자들이 구형 가전제품을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스마트 체인지 캠페인'은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백화점, 양판점, 할인점 등에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기자 silverkim@dt.co.kr
삼성전자는 이번 달부터 올 연말까지 고객들을 위해 '스마트 체인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TV·냉장고·세탁기·에어컨·김치냉장고·청소기·공기청정기·PC 등 삼성전자 행사 모델을 구매하고 사용하던 가전제품을 반납하는 고객에게 최대 40만원 상당의 포인트와 캐시백,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삼성전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