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의 메이크업 브랜드 셉이 '립스틱 X' '립틴트 X'(사진)를 28일 선보였다.
립스틱에는 탈크, 파라벤 등 10가지 유해 성분이 포함되지 않았다. 특히 입술을 건강하고 촉촉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되는 '슈퍼 엑스 컴플렉스'와 피부 탄력을 지켜주는 '오메가 3', 영양 공급과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5' 등이 들어갔다. 또 색깔이 화려하며 입술에 잘 발리는 게 특징이다. 제품들은 CJ몰과 셉뷰티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립스틱 색상은 '위치 레드' '볼드 코랄' '험블 누드' 등 12가지로 나왔다. 립틴트는 '스위티 핑크' '마일드 코랄' 등 6가지로 나왔다.
2008년 론칭한 셉은 지금까지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다. CJ오쇼핑은 앞으로 25∼34세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안전한 성분과 강렬한 색상을 갖춘 메이크업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민영기자 ironl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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