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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애저 클라우드에 한국문학 연구 공유플랫폼 `문 프로젝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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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고서와 근현대 문학 자료를 클라우드에서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는 공유 플랫폼 '문 프로젝트'가 애저 클라우드에 성공적으로 구축됐다고 28일 밝혔다.

문 프로젝트는 MS 애저 클라우드와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 한국 고서와 근현대 문학자료에 대한 디지털 텍스트 검색이 가능하다. 기존에 검색이 불가능한 문서를 포함해 20세기 이전 한글과 근대 국어, 한문 등을 모두 검색할 수 있다. 예컨대 김소월의 시 '진달래꽃'의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라는 문장에서 '즈려 밟고'는 현대 국어에서 찾을 없는 표현이지만, 문 프로젝트로 검색하면 고문과 근현대 문학자료에서 나온 표현과 비교 분석해준다.

연구개발자인 웨인 드 프레메리 서강대 국제한국학과 교수(사진)는 "세계적으로 보존이 어려운 고문서와 옛 문학을 디지털화 해 보전하는 추세이지만 실제로 활용하기는 어렵다"며 "문프로젝트에 머신러닝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한국학과 문학에 특화된 검색엔진으로 발전시켜 한국 문학의 아름다움을 알 수 있도록 하겟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한국MS, 애저 클라우드에 한국문학 연구 공유플랫폼 `문 프로젝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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