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양지윤 기자] 신성솔라에너지는 중국 트리나솔라와 200㎿ 규모의 고효율 태양전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3월부터 공급한 10㎿에 오는 연말까지 190㎿를 추가하는 것으로,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에 수출할 예정이다. 트리나솔라는 다결정 태양광 모듈에서 세계 최고 효율을 달성한 중국 3대 태양광 업체다. 신성솔라에너지는 캐나디안솔라와 징코솔라에 이어 트리나솔라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지난해 전 세계 모듈 톱3 기업에 모두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
신성솔라 관계자는 "24시간 가동하는 공장에서 태양전지를 양산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 도입하는 고효율 퍼크(PERC·국부적 후면 전극 기술 태양전지) 태양전지로 하반기에 실적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성솔라에너지 지난 24일 주주총회에서 기존 사명을 신성이엔지로 변경하기로 결정했으며 내달 초쯤 새 사명을 사용할 예정이다.
양지윤기자 galileo@dt.co.kr
이번 계약은 3월부터 공급한 10㎿에 오는 연말까지 190㎿를 추가하는 것으로,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에 수출할 예정이다. 트리나솔라는 다결정 태양광 모듈에서 세계 최고 효율을 달성한 중국 3대 태양광 업체다. 신성솔라에너지는 캐나디안솔라와 징코솔라에 이어 트리나솔라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지난해 전 세계 모듈 톱3 기업에 모두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
신성솔라 관계자는 "24시간 가동하는 공장에서 태양전지를 양산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 도입하는 고효율 퍼크(PERC·국부적 후면 전극 기술 태양전지) 태양전지로 하반기에 실적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성솔라에너지 지난 24일 주주총회에서 기존 사명을 신성이엔지로 변경하기로 결정했으며 내달 초쯤 새 사명을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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