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콘텐츠 생산 맵핑 기술 강화
네이버랩스(대표 송창현)는 3차원(D) 지도,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서비스와 3D 콘텐츠 생산에 필요한 3D 맵핑 기술 강화를 위해 3D 전문 기술기업 에피폴라(대표 김기태)를 인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에피폴라는 지난 2015년 설립 후, 서울시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에 참여해 국내 최초로 WebGL(웹 기반의 그래픽 라이브러리) 기반의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을 개발했다. 3D 지도 콘텐츠는 물론 건물 사진 촬영으로 해당 건물의 관심지점(POI;Point of Interest)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비주얼 검색 기술을 확보하는 등 3D 분야 전문 기술 기업이라고 네이버 측은 설명했다.
네이버랩스는 에피폴라의 지분 100%를 인수키로 했다. 네이버와 에피폴라 기술력을 바탕으로 네이버 지도 내 3D 콘텐츠뿐 아니라 자율주행차, 로보틱스 등과 미래 사업과의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송창현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네이버랩스 대표는 "삶의 공간과 이동 상황의 인텔리전스 기술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랩스는 지난 1월 네이버의 기술연구조직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사했다.
진현진기자 2jinhj@dt.co.kr
에피폴라는 지난 2015년 설립 후, 서울시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에 참여해 국내 최초로 WebGL(웹 기반의 그래픽 라이브러리) 기반의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을 개발했다. 3D 지도 콘텐츠는 물론 건물 사진 촬영으로 해당 건물의 관심지점(POI;Point of Interest)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비주얼 검색 기술을 확보하는 등 3D 분야 전문 기술 기업이라고 네이버 측은 설명했다.
네이버랩스는 에피폴라의 지분 100%를 인수키로 했다. 네이버와 에피폴라 기술력을 바탕으로 네이버 지도 내 3D 콘텐츠뿐 아니라 자율주행차, 로보틱스 등과 미래 사업과의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송창현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네이버랩스 대표는 "삶의 공간과 이동 상황의 인텔리전스 기술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랩스는 지난 1월 네이버의 기술연구조직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사했다.
진현진기자 2jinh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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