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에 위치한 의정부는 동부간선도로, 43번 국도, 지하철 1호선 등으로 한정된 교통상황이었다. 이로 인해 극심한 교통 정체 등의 문제로 의정부부동산 시장은 차량을 이용하는 수요자들에게 평가저하를 받아왔다.
동부간선도로는 하루 평균 17만대 이상의 차량이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될 만큼 많은 양의 차량이 이동한다. 이에 전국적인 상습 정체구역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이런 상습정체를 빚고 있는 동부간선도로가 오는 2026년까지 지하화된다는 것이다.
확장 및 지하화가 되면 의정부에서 강남으로의 이동시간이 현재 한 시간대에서 20분대로 단축될 예정이며, 그 외 서울 도심의 접근성도 향상될 것이다. 또한 구리~포천고속도로, 43번 국도의 차선확장 등 교통 개발 호재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의정부 부동산은 들썩이고 있다.
부동산전문가는 "수도권 지역 발전에 있어 서울 접근성은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해도 과언이 아니며 특히 의정부지역의 교통환경개선은 향후 지각변동을 불러일으킬 만큼 눈부신 발전이 기대된다"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43번 국도 차선 확장 등의 개발 호재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1시간 이상 걸리던 강남권 시간 단축 등 강남생활권으로서의 역할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외에도 구리~포천고속도로, 의정부~금정 간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지하철 7호선 연장 등 대중교통 개선사업들도 지속되고 발표되고 있는 의정부시 중심에 '의정부역 펠리스타워'가 조성돼 개발에 따른 수혜를 누릴 것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의정부동 지역주택조합(가칭)이 시행하는 의정부역 팰리스타워 규모는 지하 3층부터 지상 최고 55층으로 지역 내 최고 층을 선보인다. 6개 동이며 전용면적 59~84㎡로 총 1,760여 세대다. 전 가구는 최근 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실속설계를 선보인다.
의정부 중심인 입지적 강점으로 신세계백화점, CGV, 로데오거리, 대형병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가깝게 있다. 교통망은 500m 거리에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이 있는 초역세권단지로 인근에는 가능역, 의정부경전철 의정부중앙역 외에도 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깝다.
또한 실수요자들이 중시 여기는 최신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단지 내 실내수영장, 심야보육시설, 스쿼시장 등 남녀노소 입주민들의 니즈를 반영한 커뮤니티시설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지역내 최고층이라는 프리미엄의 단지면서 3.3㎡당 700만원대의 공급가를 책정해 눈길을 끌고 있는 의정부역 펠리스타워는 중도금 60% 무이자와 함께 추가 부담금 없는 확정 분담금제를 시행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020년 하반기 입주예정인 의정부동 지역주택조합(가칭) 의정부역펠리스타워 홍보관은 의정부시 금오동(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건너편)에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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