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서 … "시범서비스 중단"
차량공유업체 우버가 자율주행택시의 충돌사고로 미국 애리조나 주에서 시범 서비스를 중단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우버의 택시 한 대가 전날 저녁 애리조나 주 템피의 도로 위에서 자율주행 모드로 주행하던 중 충돌사고를 일으켰다.
자율주행 시스템이 고장 난 것은 아니었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 옆 차선의 차량이 차선을 양보하지 않는 상황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버의 볼보 XC90 차량은 옆 차량과 충돌한 후 도로 위에서 옆으로 넘어졌다. 우버는 사고 사실 확인 후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운전자는 중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우버 대변인은 애리조나에서 하던 자율주행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김수연기자 newsnews@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우버의 택시 한 대가 전날 저녁 애리조나 주 템피의 도로 위에서 자율주행 모드로 주행하던 중 충돌사고를 일으켰다.
자율주행 시스템이 고장 난 것은 아니었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 옆 차선의 차량이 차선을 양보하지 않는 상황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버의 볼보 XC90 차량은 옆 차량과 충돌한 후 도로 위에서 옆으로 넘어졌다. 우버는 사고 사실 확인 후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운전자는 중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우버 대변인은 애리조나에서 하던 자율주행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김수연기자 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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