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포인트] 터보모델 전혀다른 얼굴, "공기저항 최소화 디자인"

입력: 2017-03-15 17:15 노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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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포인트 터보전용디자인·8단변속기

[디지털타임스 노재웅 기자] 쏘나타 뉴 라이즈의 1.6 터보와 2.0 터보 모델은 터보 전용 디자인을 적용하고, 2.0 터보에는 국산 중형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가솔린 모델과는 또 다른 성능과 분위기를 연출했다. 블랙 매쉬타입(그물형)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은 '뉴 라이즈 터보'만의 차별화한 얼굴을 완성했고, 공기저항을 줄여주는 에어로 핀이 적용된 리어 디퓨저를 비롯해 듀얼 머플러, 터보 전용 뱃지는 달리는 뒷모습을 한층 매력적으로 만들어준다.

2.0 터보는 실내에도 차별을 둬 허리 측면 지지부(사이드 볼스터)를 증대시켜 운전자의 몸을 든든하게 잡아주는 터보 전용 시트와 D컷 반펀칭 가죽 스티어링 휠, 4가지 드라이브 모드(컴포트, 에코, 스포트, 스마트)를 제공하는 통합주행 모드 시스템, 터보 전용 클러스터, 메탈 재질의 페달과 풋레스트 등을 적용했다.
노재웅기자 rip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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