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 모바일 매출 비중은 75%를 유지해오다 지난달 처음 80.5%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위메프 신규 고객들의 가입 채널 중 모바일 비중이 69.8%를 차지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64조9134억원으로 전년보다 20.5% 늘었으며 이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34조7031억원으로 41.9% 증가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비중은 53.5%를 기록해 지난해 처음으로 모바일 비중이 PC 비중을 추월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20∼40대 고객들이 위메프의 주요고객이기 때문에 모바일 매출 비중이 PC보다 훨씬 높다"며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전자상거래 서비스로서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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