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지난 24일 경기 파주 홈플러스 파주운정점에서 협력사 초청 콘퍼런스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현 홈플러스 사장(사진)을 비롯한 임직원과 대기업·중소기업 등 협력사 100여 곳의 대표와 임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홈플러스는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제품의 마진율을 높이지 않고 협력사와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해 가격 책정과 판촉을 투명하게 진행하겠다고 이날 밝혔다.
김 사장은 올해 홈플러스의 경영전략을 소개하며 "고객에게 '최고의 밥상'을 선사하기 위한 상품혁신에는 협력사들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 협업이 필요하다"며 "향후에도 협력사들의 다양한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이를 개선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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