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는 가정간편식(HMR)으로 선보인 '올반 소불고기 세트'(사진)가 TV홈쇼핑에서 10회째 완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GS홈쇼핑에서 판매한 이 제품은 지난 17일 방송까지 회당 6000 세트 이상이 팔려 총 10회 완판을 달성했다. 이로써 올반 소불고기 세트 누적 판매량은 8만7000세트에 달했으며 매출액은 50억원을 넘어섰다. 이 제품의 재구매율은 40%가 넘었다.
올반 소불고기 세트는 최고급 호주산 청정우의 목심을 올반 특제 소스로 재운 소불고기(13봉)와 가쓰오부시를 넣고 우려낸 전골육수(7봉)로 구성됐다. 소불고기와 전골육수를 각각 따로 구성해 언양식 불고기나 서울식 불고기 전골 중 자신의 기호에 맞춰 선택해 조리할 수 있게 했다. 가격은 5만9900원.
신세계푸드는 현재 올반 소불고기 세트 추가 생산에 들어갔으며, 27일 오후 6시 40분부터 GS홈쇼핑에서 앙코르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