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25일 오후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다시 소환돼 조사를 받는다.
특검팀은 최씨를 25일 오후 2시 불러 국내 재산 관련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특검팀은 최씨와 주변 인물들의 재산을 추적해 온 최씨의 과거 차명재산 일부를 밝혀내는 성과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소환에서는 최씨에게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이규철 특검보는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최순실 등 일가, 주변 인물 등의 재산 추적, 환수 등 관련 내용은 최종 수사결과 발표 때 종합 정리해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최씨의 특검 소환은 이달 9일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고 돌아간 지 16일 만이다.
박미영기자 mypark@dt.co.kr
특검팀은 최씨를 25일 오후 2시 불러 국내 재산 관련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특검팀은 최씨와 주변 인물들의 재산을 추적해 온 최씨의 과거 차명재산 일부를 밝혀내는 성과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소환에서는 최씨에게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이규철 특검보는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최순실 등 일가, 주변 인물 등의 재산 추적, 환수 등 관련 내용은 최종 수사결과 발표 때 종합 정리해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최씨의 특검 소환은 이달 9일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고 돌아간 지 16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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